
하이브리드형 종합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하는 교육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구는 신중년 미취업 여성,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50여명이 넘는 교육 신청자 중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148시간 교육과정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미취업 교육생이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사용방법과 회계업무, 사례관리 등 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구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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