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식사동 관내 주요 지역 8개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수막을 걸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함께 도와요’란 슬로건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각종 직능단체 회의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발굴을 요청했다.
주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직능단체원을 통해 노인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주민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타 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따듯한 관심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펴서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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