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을 맞아 중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양식과 여름 김치,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65분께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복지관 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55분께는 점심식사 후 물품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워 힘든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보양식을 챙겨줘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중구 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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