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한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길, 동수단길’이 주민참여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한 실적이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길, 동수단길’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의식 회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기반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 도시재생과는 주민, 상인과 협업해 ‘동수단길 상인회’를 구성하고 맛집 레시피 공동개발 사업, 주말 문화의 거리 프로젝트, 맛집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우수사례는 오는 하반기에 예정된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여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우수사례의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남부역 상권을 살리고자 주민과 상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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