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개최한 직원 월례조회는 구청장이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훈시 말씀’을 과감히 생략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이 제안한 구청사 내 직원 공용휴게실 확대 요청 등 총 9건의 건의·개선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조치계획과 검토 방향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탈권위와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이고 관료화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직원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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