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 보급으로 농업인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자인 시설채소 토마토 협의회 농업인들은 시설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제 시 농약노출 위험성과 근골격계 위험요인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보급된 이동형 방제기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현장에 맞게 개선된 편이장비이다.
따라서 방제 시 막힘 현상이 없는 펌프를 사용해 농약노출 위험성을 낮췄으며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근골격계에 부담이 줄어들도록 개선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성이 향상되고 농업인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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