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에 집중 대응하고자 기획했으며 시는 지난해 실시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1월부터 관내 임대아파트, 공원, 군부대 등 약 50회를 운영했으며 7월 말까지 시민 7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 선별검사, EMDR 등을 실시했다.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센터에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화요일은 사전 신청 장소에서 금요일은 문산노을길주차장, 운정건강공원, 후곡공원 등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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