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나의 기억일지’는 치매예방 운동, 컬러링북 색칠, 내가 만든 그림책 전시 및 낭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증치매로의 이행을 지연시키고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의 기억일지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 걱정 없이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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