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의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음식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취식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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