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20여 점, 미술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권리보장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참여 발달장애인들이 작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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