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는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 대야동 대표로 왕중왕전에 출전할 우승팀을 뽑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경기로 열렸다.
초등부 2팀과 중등부 5팀 총 30여명의 학생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 및 가족들 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든 참석자에 대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가 이뤄졌다.
초등부 2팀의 친선 경기 후에는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리그가 열렸다.
리그 결과 중등부 5팀 중 ‘비브라더스1’팀이 우승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시흥시 왕중왕전 티켓을 따냈다.
최윤섭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보류됐던 대회를 선수, 학부모, 관계자를 모시고 무사히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해 준 대야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대야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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