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8일부터 8월10일까지 3일간 최대 53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6명, 이재민 발생 253명, 산사태 6건, 도로침수 및 유실 58건, 주택·상가침수 218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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