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미국의 증권사중 하나인 로빈후드는 직원의 9%를 해고한지 몇달 되지 않아 직원의 23%를 해고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중개업의 인기가 폭락하면서 780명의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개 되었다.
로빈후드의 CEO인 Vlad Tenev는 회사 게시물에 높은 인플레시션과 암호화폐 폭락등 거시적 환경의 악화로 인해 회사의 활동과 자산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의 2분기 실적은 좋지 않다. 1년전과 비교해 매출의 44%가 감소했고 월간 사용자 수도 34%(700만명 이상) 가 감소했다. 회사자산도 작년 2분기에 비교해 37%(370억달러) 줄었다.
코로나 팬더믹 사태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에 맞춘 회사의 운영과 인력에 영향이 있다고 여겨진다.
Tenev는 직원들에게 코로나 사태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여겨 필요 이상보다 많은 직원들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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