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들은 지난 8~9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위에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는 또 폭우 시 배수 기능을 저해하는 주범인 도로 위 담배꽁초, 낙엽 등을 치우며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민효기 통장협의회장은“우리 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정비 등 수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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