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중부소방서장, 507여단1대대장, 동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통합방위 병종사태에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등 안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향토방위에 대해 방향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지도발 시 초기대응 능력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축소 시행되다가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첫 연습인 만큼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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