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전달된 복숭아는 말복에 맞추어 복지관 내 급식소를 통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높은 물가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관 급식소에 식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 외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덕재 위원장은 “코로나 재유행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때에 작은 나눔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노동조합과 공사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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