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포스코건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논현경찰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인하대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동구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도시·주택·건축·환경·경제·산업·안전·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재생 실현을 위해 민관산학이 분야별로 역할을 나눴다.
특히 구가 역점적으로 준비 중인 남촌동 354-1번지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앞두고 5개 기관이 공동의 뜻을 담았다.
포스코건설은 남촌동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집수리 등 사회공헌사업과 주요 대학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혁신스쿨’을 추진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산업단지의 경계를 넘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남동산단 내 영세기업 근로자 및 남촌동 주민의 정주 환경개선을 도울 전망이다.
또한 인천 논현경찰서는 범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방안 모색 등을 담당하고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구가 마을기업의 자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업무동 1층 로비에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홍보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돕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