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은 “지난 7월 시작한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 토너먼트가 5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결승 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마지막 두 팀은 몬스타엑스와 이달의 소녀로 결선 투표는 오늘 오후 5시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승에 진출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1집 ‘SHAPE of LOVE’로 초동 판매량 약 32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음반 강자다.
이처럼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토너먼트 기간 동안 총 118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경쟁 상대 불문 연전연승, 종횡무진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Mnet ‘퀸덤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최근 LA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토너먼트 32강에서는 NCT DREAM, 16강에서 르세라핌, 8강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4강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등 쟁쟁한 그룹과 경쟁에서도 승리하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뮤빗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은 매 라운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판도를 보였다.
특히 준결승 라운드 집계 결과, 몬스타엑스는 득표율 52.51%, 이달의 소녀는 득표율 54.09%의 근소한 점수차로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등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토너먼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강남역 옥외광고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및 뮤빗 앱 내 아티스트 홍보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결선 라운드에서 맞붙은 두 팀 중 어떤 아티스트와 팬덤이 우승을 거머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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