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발생한 2020년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발생 현황과 주요 정책들을 일자별로 기록한 정책매거진 ‘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2021년 3월과 2022년 4월 총 2회 제작했다.
현재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밑도는 등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코로나19를 제1급 감염병에서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성북구는 정책매거진을 제작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전 과정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정책,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심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방역 정책 등 주요 정책도 상세히 다루었다.
“코로나19, 구민과 함께한 2년의 기록”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2022년 정책매거진은 10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 동안 5차례의 대유행을 맞았지만, 성북구는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왔고 앞으로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철주야 달려온 성북구 직원과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성북구 주민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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