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 선정돼 최대 6년 동안 매년 1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대학교는 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실습·창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수요분석을 통한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ICT-AR·VR 융·복합 교육과정을 특화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대학교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산·학·연 생태계가 공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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