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사회 오정해, 폐막식 사회 아나운서 최건용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인천시 10개 군·구 생활문화예술동아리 20개 단체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명인 출연진으로는 최종실, 박준영, 조한숙, 오은명, 서한우, 박은하, 강향란, 유상호 등이 참여해 전통예술의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윤재석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우리의 흥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공연으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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