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돼 오는 9월 15일까지 직불금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총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그러나 관내 농업인 대다수가 고령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 실적이 저조해 송해면 각 리 마을회관에서 8월 26일까지 오전, 오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대면교육의 어려움이 있지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을 통해 방역에 힘쓰며 농업인들이 교육을 수료하지 못해 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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