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군부대는 비상시 시스템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능 모니터링 시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방안 마련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자원 상호지원 및 연락관 파견 등 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정이 지역안보뿐 아니라 산불, 홍수 등 재난사태 대응에 있어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간 지역 군부대는 적 침투 등 갑작스런 상황발생시 단서포착, 용의자 동선확보를 위한 초동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천시 CCTV 영상 1만8천여 대를 상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장가시화로 지휘통제 능력이 향상되고 작전수행 능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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