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캠핑용품, 의자, 옷, 스포츠 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무료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를 받고도 사용처와 사용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만족해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통해 평소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많은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층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통합콜센터, 통합문화이용권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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