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있는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선사시대 당시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6회 교육 동안 8가족씩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에서 총 6회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소개 석기 제작 시연과 사용법 알아보기 인류 진화에서 불의 의미 선사시대 불 피우기 체험 등 총 4단계 90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곡선사박물관과 교육 교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우수한 교육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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