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의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새일센터가 뭉쳤다

김위택 기자 / 2022-08-25 08:39:44
인천광역새일센터 일자리 협력망
▲ 인천여성의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새일센터가 뭉쳤다
[뉴스써치] 인천광역새일센터는 8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 여성 고용 유지와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길의료재단, ㈜서울화장품, ㈜진솔인더스트리, 동아베스텍㈜, ㈜듀오백, 한국전광㈜ 등 인천 관내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구직자연계, 인턴지원금, 기업환경개선자금, 찾아가는 기업워크숍 및 컨설팅 등의 기업대상 무료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2023년 계획 중인 신규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의 회사소개 및 독특한 생존전략,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제도 활용 사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 Wink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과 2022. 9. 22. 개최되는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동관계법 준수 자가진단표를 공유해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듀오백, ㈜그린리소스, 인성코퍼레이션㈜, ㈜가린시스템, ㈜코스티모, ㈜화인푸드, 럭스팩 등 16개 기업은 회의참석을 통해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정착시키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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