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및 주변지역 피폭’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전시 주요현안토의과제로 삼았다.
보고회는 핵심적이고 훈련 참여 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해 각 기관별 복구대책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주변 지역의 주택 및 도로 파손으로 인한 각종 시설의 응급 복구, 주요시설물 방호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지금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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