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적적하게 지내시는 마을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100명에게 정성이 담긴 육개장을 전달해 여름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최경옥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인인 행복한 마을 송림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준 송림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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