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마중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전문 교육이 필요한 많은 부부가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비대면 태교교실을 통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임신과 출산 과정 모유수유 방법 코칭 영유아의 발달과정 및 응급처치 방법 마음건강 검진을 통한 산후우울증의 관리 및 가족들의 역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산후우울증 전문강사가 참여해 더욱 알차고 전문성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 중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배우자 110명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에게 출산 및 자녀양육, 산후우울증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출산 및 육아에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예비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