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상담, 부모교육을 제공해 아동과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온담 말·언어센터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영유아 아동 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 검사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며 검사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와 좀 더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우리 가족센터가 촘촘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희백 센터장은 “양평군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언어발달 검사 등이 필요한 아동이 조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로 연계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사회 내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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