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화 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유총연맹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최낙철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흔쾌히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원에 심은 꽃을 보고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을 초화 식재를 통해 마을이 밝은 분위기로 바뀌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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