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했으며 물놀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문화행사로써 물풍선 바구니게임, 물풍선 사격게임, 구멍 뚫린 바가지로 물 사수하기, 환경 기본상식 퀴즈,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나만의 물총 꾸미기’, 물풍선 및 물총으로 이면지 격파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홍보를 통해 텀블러를 지참한 청소년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체험 부스 참가자에게는 소떡소떡,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소속 송나혜 학생은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기면서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작은 축제를 기획하고 싶었다.
청소년의 주도로 여가·문화 체험과 환경을 접합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파일럿’ 친구들과 매주 고생하며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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