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포괄적인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각 기관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금연 및 흡연예방,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사업 등 실무 중심 실습을 진행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의료인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봉수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간 존엄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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