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만화처럼 챌린지툰’은 웹툰 전문 아카데미로서 청년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춰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웹툰 작가 및 이모티콘 제작자로 발돋움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 20명의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심화반, 스토리텔링 반, 이모티콘 제작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공모전 참여 등 한 해 동안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한정적인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틀을 깨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청년 장애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특히 전국에서 12번째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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