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50여명이 참여한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비사업용 승용차로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점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며 전기차는 와이퍼, 타이어 등화장치 등의 점검만 가능하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지난 20여 년 간 2만여 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김영식 대중교통과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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