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행사 열기를 더했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축구클럽 및 동호회 15개팀,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40대 6팀, 50대~60대 9팀 총 2개 조로 나뉘어 각각의 조별리그를 거쳐 9월 4일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고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의미가 뜻깊으며 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일산서구의 축구동호인의 우호와 결속을 다지고 구민 여가증진에 기여하는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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