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공모전은 문학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창작 시화 분야로 모집하며 잠실2동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로 8절지에 세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접수 방법에 대한 안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잠실2동 우리동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편으로 구청장 상장을 지급하며 향후 시화작품 전시회 및 잠실2동 행사·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선 잠실2동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초·중등 학생의 시화공모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볼거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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