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가천대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지난 7월 병원장으로 취임 후 병원의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큰 추석 선물을 주신 가천대 길병원에 큰 감사인사를 드리며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길병원은 매년 겨울철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고 그 외 백미와 김 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난방비 지원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에 폭넓게 앞장서고 있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물 3천만원 이상 서포트그룹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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