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로 3년째 가족지원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가족지원활동가란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이 다른 당사자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심리지원 및 자원연계를 함으로써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말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명의 가족지원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주관한 가족교육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6월~7월 3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가족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지원사업으로는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가족지원활동가양성교육, 가족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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