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재님의 온수매트 기부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서두르게 됐다.
기탁에 참여한 이상재님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와 무더위에서 갑자기 선선해진 저녁엔 날이 제법 차더라. 이런 환절기에 따뜻한 잠자리가 필요하다 싶어 준비했다”며 “수해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조금 더 마련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상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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