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미술관 탐방은 야간 인문학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장욱진미술관에서는 1층 기획전 ‘2022 SIMPLE : 비정형의 자유, 정형의 순수’를 관람하고 2층 상설전 ‘채움의 방식’을 관람했다.
또 민복진미술관에서는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관람했다.
관람에 앞서 장예솔 학예연구사가 장욱진과 민복진의 생애와 작품세계 등을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한 참가자는 “평소에 자주 와보지 못했던 미술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니 좋았다 도슨트를 들으며 작품을 보니 화가와 작품에 대해 더 공감하게 됐다 우리 시에도 문화예술시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으로 앞으로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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