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가스 설비 가스 누출 여부 비상 연락망 등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사고 대응 준비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며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일 이마트 진접점을 방문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합동 점검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시설이 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판매 시설에서는 합동 점검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점검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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