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소근육 활동으로 신체·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사람들과 모여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송편을 만드니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과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는 현재 정원 24명 중 17명의 어르신께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지속하며 치매에 특화된 돌봄서비스와 인지능력, 현실인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며 “노인장기요양등급 4~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치매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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