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건강키움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송댄스와 요가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조리실습으로 꼬마김밥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체활동과 조리실습 이외에도 음주예방 교육 올바른 손 씻기 신체 계측 및 건강상담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센터에 방문해 신체 계측 후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해 청소년기의 알맞은 성장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후 생활 습관에 변화가 있었다는 긍정적 응답률이 35% 증가했고 가장 큰 변화는 골고루 먹기를 실천한다는 응답률이 높아졌다.
참여자의 99%가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재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호응을 얻었다.
조희진 건강증진과장은 “신체활동과 조리실습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도가 높아지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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