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꼬꼬마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돈이 담긴 비행기를 가져온 것이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비행기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또한 리틀킹어린이집은 ‘지구야, 사랑해’라는 행사를 통해 헌옷, 후라이팬 등 재활용품을 수거업체에 판매했는데, 그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
윤진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더불어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애 운양동장은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의 앞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잊지 않고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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