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2007년부터 매년 농업인대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약용작물 재배기술 심화과정인 허준약초전문가반과 농업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신규농업인 양성반을 운영했으며 보다 전문성 있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파주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김현철 소장은 수료생들에 대한 격려사에서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민의 먹거리 창출과 식량안보, 환경보전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공익적 기능이 무한한 산업”이라며 “6개월 동안 의기투합해 함께 공부한 농업인대학 수료생 여러분들이 파주시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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