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거주 주거 취약계층 등 2천가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5개년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10월 완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5년간 광주시가 추진해야 할 주거복지 정책 추진과 내년 설치·운영하게 되는 주거복지센터 지침서로 활용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련 부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참여·혁신·실용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헀다.
한편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내년에 설치·운영 계획인 주거복지센터에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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