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감안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1,583명의 전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오전·오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가인 송재성 강사의 강의로 중대재해 용어 정의 및 법 적용 범위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발생 시 행정 제재 주요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사람은 실수하고 기계는 고장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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