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만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양시와 경기도는 합동 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개·보수 일정을 논의했다.
시·도 체육관계자 총 5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내년 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야구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궁도장, 야구장 등 10여 곳의 주요 경기장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선 시 관계자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 관계자는 “개최 예정일인 내년 10월까지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체전 및 생축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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