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지난 14일 평택여자중학교, 16일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14일에는 평택여자중학교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 관련 퀴즈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또한, 16일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인식개선 O/X 퀴즈, 우울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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